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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마트폰에는 통화를 녹음하고 카드를 등록해서 지갑 대신 결제를 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밖에도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다양한 편의 기능들이 존재하는데요.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면 좋은 추천 설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한손 모드
폴더폰과 슬라이드폰을 사용하던 시절에는 핸드폰 크기가 작아서 한 손으로 문자 입력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처럼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어진 스마트폰 시대에는 화면 크기가 커서 한 손으로 다루기가 어려워졌는데요. 이렇게 커지다 보니 갤럭시에서는 한 손 조작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원핸드오퍼레이션이라는 기능성 앱까지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원핸드오퍼레이션은 분명 편리하지만 한손으로 화면 끝부분을 터치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니까요. 이를 위해 갤럭시 스마트폰에는 한 손모드 기능이 있습니다.
한 손모드를 실행하면 스마트폰 화면이 그대로 작아지면서 화면 끝 부분까지 손가락이 닿을 수 있게 됩니다. 즉, 스마트폰 화면 가장자리는 쓸모없는 공간이 되어버리고, 큰 화면이 작아지는 모습이기 때문에 가독성이 떨어지지만 부득이하게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다뤄야 할 때는 아주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한 손모드를 활성화하는 방법은 설정> 유용한 기능>한 손 조작 모드를 활성화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손모드를 실행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요. 내비게이션바의 홈버튼 부분을 아래로 쓸어내리거나 홈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는 방법입니다. 각자 사용해 보고 편리한 방법으로 설정하면 되겠습니다.
2. 화면 밝기 항상 표시
해가 쨍쨍한 날 야외에서 스마트폰을 보면 화면이 보이지 않아 답답한 경우가 생기는데요. 화면 밝기가 자동 모드가 아니라면 화면 밝기를 높여줘야합니다. 이 화면 밝기 조절은 화면 상단바를 아래로 쓸어내리면 보이는 퀵패널에서 가능한데요.
퀵패널을 내리기 위해선 두번 아래로 쓸어내려야 해서 밝기조절을 하는 데 있어서 불편합니다. 한 번만 쓸어내렸을 때 보이는 알림 창에서도 화면 밝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세팅한다면 밝기 조절이 쉬워집니다.
알림창에서 화면 밝기 조절을 활성화하려면 상단을 두 번 아래로 쓸어내려서 퀵패널을 열어줍니다. 퀵패널 오른쪽 상단에 연필 모양 아이콘이 보이는데요. 바로 퀵패널 설정창입니다. 여기를 터치해 주세요. 그럼 밝기제어라는 항목이 보이는데요. 이것을 눌러서 항상 표시로 변경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화면을 한 번만 쓸어내리더라도 알림 창에서 밝기 조절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3. 빠른 설정창 바로 열기
앞서 설명한 화면 밝기 조절창은 빠른 설정창에 위치해있습니다. 화면 밝기 조절을 편하게 하기 위한 설정을 알아보았는데요. 굳이 알림 창에 화면 밝기 제어를 활성화할 필요 없이 빠른 설정창을 한 번에 여는 방법도 있습니다.
빠른 설정창에는 와이파이 변경, 블루투스 설정, 모바일 핫스팟, 절전모드, 화면 녹화, 무선 배터리 공유 등 아주 다양한 기능들이 모여있는 공간입니다. 수시로 빠른 설정창을 열어서 핸드폰을 조작하는데요. 자주 쓸수록 항상 화면 상단을 두 번씩 내려야 하는 것이 번거롭습니다.
이럴 때 유용한 한번에 퀵패널이 열리도록 만드는 설정이 있는데요. 퀵패널을 열어서 우측 상단 연필 아이콘을 눌러서 퀵패널 편집에 들어가 줍니다. 빠른 설정창 바로 열기 항목을 눌러서 사용 중으로 변경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전면 카메라 기준으로 좌측은 알림 창, 우측은 빠른 설정창이 열립니다.
이상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면 편리한 기능들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가볍게 친구와 채팅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는 것 뿐 아니라 업무까지 스마트폰으로 가능해져서 두 번 할 일을 한 번으로만 줄여도 피로도가 많이 줄어드는 것이 체감됩니다. 소개해드린 편의 기능들을 습득하여 편리한 스마트폰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