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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OS를 사용해서 오랫동안 사용하면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지금의 안드로이드는 많은 업데이트로 상당히 안정되었으나, 한 번씩 최적화를 해주면 전보다 빨라진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갤럭시 스마트폰 상태를 관리해 주는 앱인 디바이스 케어 사용법과 위젯 배치 방법, 아이콘 활성화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디바이스 케어 사용법
디바이스 케어는 스마트폰에서 실행중엔 앱들을 종료하고, 불필요한 곳에서 사용되는 메모리들을 비활성화해서 스마트폰의 상태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시켜 주는 기능입니다. 디바이스 케어를 실행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정 앱을 열어서 디바이스 케어로 이동합니다. 배터리와 저장공간, 메모리, 악성앱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인데요. 상단에 [지금 최적화]를 눌러주면 휴대폰을 검사하여 최적화해 줍니다.
#자동최적화 사용법
최적화는 매일 혹은 주기적으로 실행해 주면 좋은데요. 이와 더불어 사용하면 좋은 관리기능이 [자동 최적화]입니다. ONE UI 6.0기준으로 스크롤을 조금 아래로 내리면 [자동최적화] 옵션을 볼 수 있는데요. 이 항목으로 이동하면 스마트폰을 [자동으로 다시 시작] 할 수 있는 날짜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자동 재부팅하고 싶은 요일을 고른 후에 시간을 정해주세요. 매일 최적화를 하는 것이 가장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되도록 핸드폰을 만지지 않는 새벽시간으로 선택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디바이스 케어 위젯 사용법
디바이스 케어를 매일 한 번만 실행해도 좋습니다만 핸드폰으로 고사양의 게임을 자주 하거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헤비 유저분들은 디바이스 케어를 자주 실행하는 것이 좋은데요. 디바이스 케어를 바탕화면에 배치하면 설정앱을 열지 않고도 최적화하기 편리합니다. 바탕화면에 디바이스 케어를 배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탕화면 빈 공간을 길게 눌러 편집모드가 실행되면 하단에 [위젯]을 눌러줍니다. 위젯 목록이 나타나면 상단 검색창에서 [디바이스 케어]를 검색해 줍니다. 디바이스 케어 관련 위젯이 2개 검색되는데요. 한 칸짜리는 디바이스 최적화만 가능한 위젯이고, 4x1 크기의 위젯에는 최적화 버튼과 함께 저장용량과 메모리 상태를 알려줍니다. 둘 중에 사용하고 싶은 디바이스 케어 위젯을 길게 눌러서 바탕화면 원하는 위치에 끌어다 놓으시면 끝입니다.
#디바이스 케어 아이콘 활성화
디바이스 케어를 실행하는 방법으로 설정앱을 거치는 것과 위젯으로 배치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디바이스 케어를 앱 아이콘으로 실행하고 싶은 분도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디바이스 케어는 기본적으로 앱서랍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활성화해줘야 하는데요. 설정앱을 열고 디바이스 케어 페이지로 이동해 주세요. 우측 상단 3점 아이콘을 눌러서 [설정]을 눌러주세요. [앱스 화면에 디바이스 케어 표시]를 활성화해 주면 앱서랍에서 디바이스 케어 앱 아이콘이 활성화되면서 앱서랍에서 꺼내 바탕화면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을 빠릿빠릿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방법으로 디바이스 케어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과 빠른 실행을 위해 위젯 배치와 아이콘 활성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스마트폰이 느려진다면 디바이스 케어를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